중등교사 시험의 경우 전국에서 모두 상당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아무래도 근무 여건 때문에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어제는 경기도 지역의 중등 공립교사의 최종 경쟁률 상황을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2019 서울 중등임용고시 경쟁률 최종 상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우선, 최대 인원이 응시하는 경기도 지역의 경쟁률 상황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서울 중등임용고시 최종 경쟁률 상황>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목의 경쟁률은 30:1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상당히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문 과목의 티오를 6명이나 서울지역에서 선발하는 것이 이례적으로 보일정도이구요. 이외에도, 기술 과목의경쟁률 하락 등이 눈에 띄는 듯 합니다.
아래는 정보 컴퓨터를 비롯하여 보건 및 사서, 영양, 전문상당 등 비교과의 경쟁률을 볼 수 있는데요. 보건 교사는 77명, 전문상담을 4명, 영양교사를 29명이나 되는 티오는 티오가 나오기 힘든 서울 지역에서 선발하는 것이 요 몇년간 상당히 이례적으로 보일 정도네요.
이제 드디어 2019 중등임용고시 시험접수 일정이 모두 완료되고, 최종 경쟁률 상황까지 나온 상태인데요. 올해 서울지역에서 접수한 분들은 위의 경쟁률은 참고만 하시고, 이제 최선을 다하여 시험을 보는 일만 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가 지날 수록 교사가 되는 길은 상당히 힘들고 고난한 길이 될 듯 합니다. 요즘 교사가 되서도 힘들다고 하던데...일단 그건 되고 나서의 일이 되겠지요. 올해 2019 서울 중등임용고시 경쟁률 상황을 위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