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시험 시간 및 과목 출제기준 2019년도 변경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시험이 실시되어 각 졸업 기준을 넘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상위학교로의 진급을 위해 각급 학교 졸업 기준을 넘었다는 증명을 해주는 검정고시 시험이 내년도인 2019년도 부터 2009 교육과정의 기준에 맞추어 출제 기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올해인 2018년도까지는 문제없이 운영되며, 2019년도 부터는 2009년 교육과정에 맞춘 검인정 교과서를 활용한 교과목의 출제방식으로 변경되므로,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검정고시 준비생들이라면 출제기준 뿐만 아니라, 시험 시간 및 과목 등을 꼼꼼히 봐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년도 세부 출제 기준 및 방향>




서울시교육청의 공고문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 세부출제 기준은 검인정 교과서를 활용하는 교과목의 출제 방식이며, 큰 틀은 2009년도의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출제 대상 과목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검정고시 시험시간 및 시험과목 등에 대한 변화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2019 검정고시 시험과목>



일단 검정고시 교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은 필수 교과목이며,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1과목을 선택하는 선택과목으로 분류됩니다. 예전에 한문 교과도 있었던 듯 한데, 보이지 않네요.  



<검정고시 세부 출제 방향>



세부출제 출제 방향은 문제은행 방식의 출제로 초졸 50%, 중졸 30%, 고졸은 적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차등 적용되며, 출제 난이도는 지난 5년간의 평균 합격률을 고려한 난이도를 유지하는데에 초점을 둡니다. 


이 시험은 기준점에 이르는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절대 평가 형식의 시험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공부를 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시험입니다. 모두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시기를...



<검정고시 문항수>



시험의 문항 형식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이며, 초졸 검정고시는 20문항, 중졸 검정고시는 25문항, 고졸 검정고시는 25문항의 시험 문제로 이루어 집니다.





<2019 검정고시 시험시간>




2009년도 교육과정 반영에 따라 위와 같은 검정고시 시험과목 중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을 시험보게 되며, 초졸 검정고시 시험의 경우 오전 중에 종료되지만 중졸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중간에 점심식사를 한 후, 이어서 나머지 과목에 대한 시험을 실시하게 됩니다. 



<검정고시 시험과목>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각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의 시험과목은 필수 교과와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졸 및 중졸 검정고시는 6과목, 고졸 검정고시는 총 7과목을 시험보게 됩니다. 


내년도 2019년 검정고시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에 대해 변경된 부분을 잘 숙지해 놓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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