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 추가 증원 대상에서 경찰, 소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직렬 등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경찰공무원도 증원대상에 속하는 것이죠. 현재 노량진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대규모 늘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봤을 때, 취준생의 기대를 잔뜩 안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경찰이 되기위해서는 일단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하는데요. 이때, 경찰시험 또한 경찰공무원 가산점이 되는 자격증이나 시험 점수를 미리미리 준비해서 취득해 두어야 합격선에 이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가산점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공무원 가산점! 그것이 궁금하다!
경찰이 되는 기본적인 자격을 보는 이 공무원 시험은 관련 학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중복되는 자격증이 있을 경우 최상위, 최고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것만 적용받을 수 있고, 중복 가산점은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산점 종류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이 분야에 따라 상당히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학위에서 박사학위와 석사학위 일때, 정보처리 분야에서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 전자계산기조직응용 관련 자격증 소지시, 전자통신 분야 자격증 취득, 그리고 한국실용글쓰기, 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등에서 위와 같은 기준점 이상을 취득했을 때에 점수에 따라, 그리고 자격증 취득 등급에 따라 경찰공무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어 시험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에도, 경찰공무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영어, 일어, 중국어 분야에서 대표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시험을 볼 때에, 추가로 가산점 획득이 가능합니다.
자격증으로 인정되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분야가 많은 만큼,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가산점 5점을 갖고 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험 공고가 있기 전에는 반드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갖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경찰 업무에 도움이 되면서,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도 또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데요. 특히 고급 자격증으로 취급받고 있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의사, 상담심리사 1급, 변리사 등 민간에서 쉽게 취득하기 어려운 전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분들은 관련 분야로 지원하면서 경찰공무원 가산점까지 받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청소년상담사, 소방 가스기술사 등 다양한 경찰 관련 업무와 관련한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 또한 경찰공무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무도 자격증은 받을 수 있는 가산점이 최대 4점까지입니다.
화약분야, 교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전문 관련 자격증을 비롯하여 특허, 전기, 식품위생, 환경 등 다양해 지고 있는 범죄 관련한 내용을 보았을 때, 경찰공무원 가산점의 종류 또한 다양해서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시험 볼 때에 유리함을 물론, 합격했을 때에도 관련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