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한 집 건너 하나씩 들어서 있는 커피전문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다고 할 수 있죠. 예전에는 그냥 밥을 먹고 마시는 디저트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다면 요즘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커피 원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도 많아지고, 또한 원두의 종류에 따른 맛과 향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이런 수요에 발맞추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은 별도로 없습니다. 단지,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한국능력교육평가원,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주관하는 여러 시험이 있을 뿐이죠. 이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일정을 공유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1급과 2급 그리고 커피지도사 자격증으로 나우어집니다. 한국커피교육협의회로 시작하여 가장 많은 기관회원과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죠.
현재, 이 단체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일정은 1급의 경우 1년에 6회 정도 실시되고 있는데요. 2급은 기본적인 커피 관련한 지식 및 기본적인 기술을 평가하며, 1급의 경우에는 원두의 기본적인 특징을 비롯한 전문적인 지식과 커피추출에 대한 고급 기술에 대한 평가를 보게 됩니다.
한국커피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7년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31회와 32회의 시험은 이미 지난 상태이며 현재는 바리스타 1급 실기 시험과 바리스타 2급 시험 실기 시험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시험일정]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일정 중 2급의 경우에는 1급보다 시험을 볼 수 있는 간격이 상당히 짧습니다. 1년에 12회, 그러니까 매달 1회의 자격증 시험의 일정이 잡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급 시험은 2급 시험을 취득한 사람에 한하여 볼 수 있기 때문에,전문적인 고급 기술의 자격증을 원한다면 우선 2급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일정]
커피 전문점이 포화상태라고는 하지만, 길을 가다가 커피 전문점을 보면, 비어있는 경우를 거의 보기가 힘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랜드 커피에 질린 사람들은 특화되고, 특별한 향을 내는 커피를 즐겨보고 싶어하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바리스타의 앞으로의 전망은 상당히 밝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