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이력서 작성요령

구직활동을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하고,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구직자의 이러한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이력서 작성요령, 이력서 작성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보자.




이력서 작성요령: 이력서의 분량


이력서를 적다보면 한장으로 제출하면 너무 짧은 것도 같고, 성의없어 보일 듯 하여 이런 저런 내용을 추가하거나, 또는 화려한 이력서 양식 샘플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력서의 길이, 장수에 대한 정답은 없다. 대학졸업자을 하고 막 신입인 구직자의 이력서는 경력 분야가 없기 때문에 짧을 수 밖에 없고, 경력자의 경우, 특히 프로젝트직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경력이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다. 



인사담당자들은 대부분 2페이지 내외면 이력서의 분량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람들도 간결하게 자신의 경력을 리스트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력서의 경우에는 2장을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매일 업무로 이력서를 들여다보는 인사담당자들은 딱 보아도 이력서의 중요내용만 끄집어 확인할 수 있다.



이력서 작성요령: 이력서의 기본 요건을 충분히 지키자


이력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스펙보다 오탈자 없이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취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이력서를 이렇게 부실하고 대강 쓴다면 이것은 기본적인 업무 자세가 되지 않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의 포인트는 10포인트~11포인트 정도가 적절하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 반말이나, 비속어, "내가" 등으로 쓰는 문장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 작성요령: 나이가 많을 경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나이는 채용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걸림돌이 된다. 연령에 의한 차별은 묵시적으로 존재하며,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렇지만 다른 지원자들보다 나이는 많지만 그만큼의 세월 동안 쌓아온 다른 부분을 어필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이 부분을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도 있다.


1) 채용시 원하는 경력보다 많은 경력은 강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채용시 원하는 경력은 3~4년차인데, 10년, 20년 등 원하는 경력년수보다 현저하게 많을 경우 경력을 강조하지 않는 것이 좋다. "40년간 이 분야에서 일해온 홍길동" 이렇게 강조를 한다면 최소 20살 때 취업하더라도 60세는 되었을 것이 짐작되어, 도리어 자신의 나이를 강조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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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무 짧은 경력은 서술하지 말자.


취업을 하다보면 느끼지만 신입보다 경력자가 더 취업하기 힘들다. 그래서 짧은 경력을 쌓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짧은 기간동안의 경력은 사실 경력자에게는 더 마이너스가 된다. 신입 또한 이력서를 채우기 위해서 단순알바 등의 경력을 나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정말 경력이 될만한 좋은 곳에서의 경험을 선별하여 쓰고, 단순업무 지나치게 짧게 근무한 경력은 도리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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