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인데요. 이중 병원에서 의사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또한 요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인기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로 손꼽힙니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취업하기에 좋은 편이고, 또한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더라도, 다시 복귀하기 좋은 직종으로 손꼽히기 때문이죠. 단, 여러 업무 환경은 좋지 않고, 연봉도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부분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이의 신경전도 있는 편이라고 하구요.
암튼 이런건 나중 문제 이고, 일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것이 가장 먼저겠죠? 시험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호조무사 과락에 대한 기준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간호조무사 과락 기준을 설명하려면 우선 시험 과목에 대해서 알아봐야 해요. 간호조무사 시험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는데요. 필기는 70문제 70점, 실기는 30문제 30점으로 구성됩니다.
이때, 간호조무사 자격증의 합격기준은 매 과목마다 4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필기시험에서 보는 3개의 과목에서 각기 과목당 최소 40점 이상을 취득해야 간호조무사 과락을 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간호조무사 필기시험은 기초간호학 개요, 보건간호학 개요, 공중보건학 개론으로 구성되는데요. 이중 각 과목은 35문제, 보건간호학 개요는 15문제, 공중보건학개론은 20문제에 해당합니다. 이중 각 과목마다 40%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3과목 평균은 60점 이상이 되어야 간호조무사 과락에서 면할 수 있다는 거죠.
아래와 같이 합격기준에 준하여 보았을 때, 각 과목당 최소 40% 이하의 점수를 얻지 못한다면, 간호조무사 과락으로 다음 시험을 기약해야 하다는 것이 됩니다. ㅜㅜ
35문제의 40%는 14문제, 15문제의 40%는 6문제, 20문제의 40%는 8문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기초간호학은 14문제 이상, 보건간호학개요는 6문제 이상, 공중보건학개론은 8문제 이상을 맞아야 최소한 간호조무사 과락에서 면할 수 있는 거구요. 합격을 하려면, 3과목 평균 60점을 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