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합격률 1차, 2차 큰폭의 차이

회사는 퇴직한 후 자격증을 따려는 중장년층에게 인기많은 자격증이 바로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퇴직 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또는 사회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어떠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이 주택 관련 거래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이죠.


이중 주택관리사는 공동으로 운영되는 주택을 관리하고 보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써,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물의 공통적인 부분 그리고 부대시설 등을 건물과 함께 운영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수행하는 자격증을 말합니다.


시험은 1차와 2차와 진행되면, 주택관리사 합격률의 경우 1차는 상당히 낮은 편이고, 2차는 평균 80%이상의 합격률이 나타날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1차, 2차로 나누어서 보기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 보는 과목을 먼저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보며, 5지선다형 중 선택형의 형태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아래와 같이 1차의 경우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등이 있고,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실무 등의 과목을 보게 됩니다. 과목당 시험은 각 50분씩 진행되게 되죠. 주택을 관리,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주택 법규를 공부해야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서 1차 시험의 합격률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그럼 큐넷에서 공개하고 있는 최근 6년간의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민법, 공동주택시설개론 등을 보는 1차 시험의 경우에는 응시율이 약 78%에 이르지만, 합격률은 15% 내외를 오가는 정도이며, 난이도가 훅 올라갔던 2014년에는 8% 중반대에 이를 정도로 합격률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그에 비하여 2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의 경우에는 응시율이 거의 99%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며, 합격률은 80% 내외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이죠. 위의 합격률을 참고하여 시험 전략을 잘 짠 후 1차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택관리사 과목별 출제비율


시험과목을 알았다면 과목별 출제의 비율을 보고 시험에 집중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법은 60%의 비중이며, 물권, 채권, 매매, 임대차 등 건물 거래에 대한 민법의 경우에는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특히 민법의 경우 거래할 때에 반드시 필요한 법적 내용이므로, 반드시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이 높은 2차 시험의 경우에는 주택관리관리법규와 공동주택관리 실무에 대한 과목이 포함됩니다. 건물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법률이 나오는데요. 이중 주택관리 법규에 속하는 건축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법, 소방기본법 등은 주택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과목이므로,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주택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되는 이 자격증은 1년에 1번 시험이 진행되며,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눠집니다.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자격을 갖게 되니, 우선 1차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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