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일 미뤄질듯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일 미뤄질듯


온 세계의 경제, 사회, 문화에 파급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정말 중국은....최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이다. 아마 애플빠라면 다들 기다리고 있었을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비롯하여 보급형으로 조금 저렴한 기기를 이용해 보려는 아이폰se2를 기다렸던 사람들이라면...출시일을 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애플 소식이라고 하면 모든 세계의 IT 소식지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있겠지만 이번에 애플은 3월 31일 말일에 아이폰 se를 소개하면서 4월 3일 출시일을 잡고 해당 기기를 소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때 애플빠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또한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기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존버하고 있는 사실은 모두 알려진바...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서방 세계 또한 직격탄을 맞게 되었고, 애플 본사가 있는 지역에서는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모임을 금지하게 되면서 3월 말로 예정되었던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는 취소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서 4월 3일 출시일로 예정되었던 아이폰 se2 출시일 또한  오리무중인 상태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기다렸던 사람들은 다시 한 번 프로 4세대의 출시일을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된 듯 싶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는 상황.. 태어나서 전염병이 라는 것이 조선시대에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마스크 때문에 줄을 서게 되고, 숨만 쉬어도 감염이 되고, 이 때문에 경제가 엉망이 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머 이런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되다니..


전염병과 관련이 전혀 없어 보이는 전자기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등등의 출시일이 미뤄지거나 영화 개봉이 미뤄지거나 하는 경제, 문화, 사회 전반으로 그 영향의 손길이 뻗치는 것이 정말 놀랍기만 하다. 


어떻게 보면 아이패드 출시일이 땡겨지는 것보다는 코로나의 치료제가 더 빨리 나오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러다가는 정말 다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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