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자격증 분야에 속합니다. 응시자격 요건이 다소 까다롭고 합격률이 10% 내외로 상당히 저조한 자격증 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 자격증은 요즘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관련 분야의 자격증으로써, 건출물에서 발생하는 여러 성분 등를 줄여서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일정 규모의 건축물을 세우고자 할 때에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률에 의거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을 부여하는 인증기관에서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혹은 녹색건축물에 부합하는 지에 대한 평가를 하는 업무를 맡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모두 볼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니고 일정 요건이 되어야 자격 시험을 볼 수 있는데, 이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응시자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건축 에너지 평가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후 직무 분야에서 실무에 종사하거나, 혹은 관련학과 대학을 졸업한 후 실무에 종사해야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는 거죠. 실무과 관련 자격증, 관련 전공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그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입니다.
<실무 경력 인정에 대한 내용>
위의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응시자격을 보면 "관련 분야의 실무에 종사한 자"에 속하는 사람의 경우 어떤 분야를 말하는지 애매할 수가 있는데요. 한국에너지공단은 이에 대하여 건설, 기계, 전자, 정보통신, 안전관리, 환경, 에너지 분야 등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관련 경력은 경력증명서 양식을 이용하여 제출되면 됩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응시자격도 까다롭지만, 자격통계에서 그 합격률을 봤을 때,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요건도 갖추는 것도 힘들지만, 시험엥 응시하더라도 그 합격률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제1차 시험의 경우에는 11~13% 내외이고, 제2차시험에는 10%~14% 사이이군요.
시험 또한 1차와 2차시험 각기 1년에 1회에 한하여 시험이 실시되기 때문에 취득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판단되네요. 필기시험의 경우에는 건물에너지 관련법류를 비롯하여 건축환경계획, 건축설비시스템, 건물에너지효율평가 등 관련 과목을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