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체계 내년부터 변경 어떻게?

역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종 입사 시험 및 나라에서 시행하는 공무원 시험, 임용고시를 비롯하여 대학교 졸업 등에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일정 급수 이상을 취득해야 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등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시험은 날이 갈수록 응시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애매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체계를 내년부터 변경한다고 공지했는데요. 어떻게 급수체계가 변경되는지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현행 급수 체계는 고급, 중급, 초급의 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단계에서 60% 취득, 혹은 70% 취득 여부에 따라서 인증등급이 달라지는 체계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시험 등에서 인증하는 등급은 3등급 이상의 기준을 두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한국사검정시험의 개편된 급수체계를 보면, 심화와 기본 두 단계의 시험 종류로 나누고, 60% 70% 80%의 취득 점수에 따라서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급으로 취득되었던 4급은 기본으로 내려가고 4지선다형으로 바뀌면서 취득이 다소 쉬워진 반면, 1등급의 인증 등급은 만점의 80% 이상을 취득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다소 취득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변경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체계는 1년 후인 내년 2020년 5월 시험에서 부터 적용되며,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는 평이하게 출제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지만, 자격증 급수 체계 변경 후에 첫 시험에서부터 다소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사 자격증 취득이 반드시 필요한 분들이라면 변경 전에 취득할 수 있도록 내년 4월 전에 취득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경계선에 있는 4급, 1급의 경우에는 난이도와 만점의 80%이상 취득이라는 점이 어떻게 적용될지 예상되지 않아, 한국사능력검정의 급수체계가 변경되기 전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세한 개편 사항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도 12월 다시 상세 사항을 발표한다고 공지햇던 바, 올해 12월까지 발표를 기다려 봐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한국사 자격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는 분들은 올해 안에 최대한 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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