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반려인 능력시험 접수일 11월 6일까지
세상에는 참 독특한 시험이 많습니다. 2020년도 2회째를 맞는 반려인 능력시험 또한 독특한 시험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나라의 반려인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들을 보살피는 사람의 능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당 시험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죠.
해당 시험은 공공 기관인 서울시와 동그람이 함께 주체하며,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본래는 2천 여명의 응시인원을 예상했지만 해당 시험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게 되면서 2020 반려인 능력시험은 5천명의 응시인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 상태입니다.
2020 반려인 능력시험은 10월 말부터 11월 6일까지 시험접수가 완료되었으며, 시험시간은 11월 14일 11시~12시는 반려견에 대한 부문이 시행되고 11월 15일 일요일에는 같은 시간에 반려묘 시험이 시행되는 등 각기 다른 시험날짜와 시간에 시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시험은 오프라인 시험이 아니라 온라인시험으로 시행되며, 시험 문제는 고양이 수의학회, 동물병원, 바우라움 등의 전문 기관들이 해당 시험의 출제와 검증을 거쳤다고 전해진 상태입니다. 2020 반려인 능력시험의 시험과목은 수의임상 및 영양과 질병, 반려동물 일반지식, 사회화와 행동학 등의 4과목입니다.
2020 반려인 능력시험 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품이 지급되고, 시험이 종료된 이후 2주일 후인 11월 넷째주 부터 성적표도 별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 시험의 접수 날짜를 비롯하여 시험시간 시험과목 등에 대한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