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의 경우 관련 설비를 정비하고, 관리하는 인력이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화학분야, 제철분야, 부품분야 및 전력을 설비하는 분야 등에서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을 설비보전기능사라고 합니다.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에는 회사의 시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제반 비용과 밀접하여 연결되므로, 시설을 잘 관리하는 인력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설비를 관리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설비보전기능사 합격률은 어떻게 되고, 시험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0년간의 설비보전기능사 합격률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설비보전기능사 필기 시험의 경우에는 약 50% 내외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실기의 경우에는 약 60%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합격률이 상당히 높은 자격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씁니다.
특히, 가장 난이도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는 2011년에도 약 40%에 가까운 설비보전기능하 합격률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기출문제 중심으로 준비만 잘 한다면 합격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설비보전기능사 합격률과 함께 설비보전기능사 시험일정을 보면 아래와 같이 1년에 약 4회의 시험이 실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도 있어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나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일정시간 이수를 마친 상태라면, 필기 시험없이 바로 실기 시험을 볼 수 있어 설비보전기능사 합격률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같이 설비보전기능사 합격률이 높은 것은 아마 필기 시험 과목이 다른 자격증보다는 적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요. 기계보전 일반론, 설비관리, 공유압일반, 산업안전 등 4과목 시험을 준비하면 되고, 실기시험은 설비를 보전하는 업무에 대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약 3시간 가량 시험이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