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가직 공무원시험 연기 4월 이후 시험 예정

코로나 국가직 공무원시험 연기 4월 이후 시험 예정


이제까지 살면서 전염병 확산이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겪으면서 코로나로 인한 국가직 공무원시험 연기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마스크를 사기 위해 사람들이 줄서 있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 등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이상한 폐렴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치면서 사람들에게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는 코로나 19는 한국까지 전해지더니 결국은 대구, 경북의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급속도록 퍼지면서 코로나 국가직 공무원시험 연기라는 공고가 시험을 몇일 앞둔 어제 발표가 났네요.



일단 연기 사유와 근거는 공무원임용시험령 제48조에 근거하여 천지지변에 이와 거의 비슷할 만한 부득이한 사유인데, 아무래도 지역 확산의 조짐이 시작되는 때라 다수의 수험생이 모여서 장시간 시험을 보는 공무원 5급과 지역인재 7급 시험의 2020년 시험인 만큼 이에 대한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2020 5급 공무원 시험일정은 2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연기후 일정은 현재 미정인 상태이며, 일단 4월 이후에 시험을 볼 것으로 추측되지만, 앞으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더 확산되느냐 혹은 잡히느냐에 따라 시험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같은 날 시험 예정이었던 코로나 국가직 공무원시험 연기가 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시험 또한 5급 및 외교관 시험과 함께 29일 토요일에 실시 될 예정이었지만 이 또한 4월 이후로 시험이 미루어진 상태이며, 아직 상세 일정은 미정인 상태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국가직 공무원시험이 감염 위험으로 연기되자 9급 및 소방 공무원 등의 수험생 분들도 동요하고 있는 상황이라 빠른 시간내에 인사혁신처에서는 연기 및 다른 시험 일정 조정에 대한 공지를 미리 내주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상황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인사혁신처의 입장도 난감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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