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 정보기술자격 시험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과 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근무하려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무한대의 정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중점을 두고 있는 시험입니다.
아이티큐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정보화 사회에 있어 정보기술 부문에 대한 능력과 실무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써, 일반 사무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프로그램 워드, 프리젠테이션, 인터넷,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보능력 수준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티큐 자격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보며, 어떤 종목을 준비해야 할까요?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온 국민이 볼 수 있는 아이티큐 시험은 기본적인 정보기술소양을 알 수 있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 등에 대한 시험을 보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중에 선택가능하며, 인터넷 종목의 경우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8.0 이상의 버전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시험은 한 회차에 아래의 5개의 과목 중 자신이 원하는 3과목을 선택하여 시험볼 수 있죠. 대부분 한글이나 워드, 엑셀이나 한셀, 한쇼나 한글파워포인 등에서 3과목을 선택하고 이중 데이터베이스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엑셀 대신 인터넷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티큐 자격증의 시험배점은 각 과목당 500점 만점으로 시험보게 되며 5~10문항에 해당하는 실무 작업형의 실기 시험을 각자 주어진 시간, 60분당안 풀게 됩니다.
시험은 각 과목당 5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해서 채점을 한 후 점수를 부여한 후 등급을 매기게 되는데요. 최상위 점수는 A등급, 최하위 등급은 C등급이며 200미만시에는 불합격으로 통보됩니다.
응시료는 3과목에 49000원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ㅜㅜ 취준생이나 대학 입학 등에 점수를 얻으려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부담되는 시험이죠. 때문에 시험삼아 보기보다는 어느 정도 준비를 갖추었을 때 시험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아이티큐 자격증의 경우 다른 컴퓨터 자격증 보다 상당히 설왕설래가 많기도 해서, ITQ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루머관련 FAQ라고 해서 그동안 수험생들에게 오가던 여러 소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단, 가장 논의가 많았던 것이 국가공인 자격증이 아니다, 모두 합격해야 국가공인이 된다...등 여러 말이 있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3과목을 모두 취득하지 않고 한과목만 취득하더라도 해당 과목에 해당하는 것은 국가공인 자격에 해당한다고 하구요. 민간자격이라서 국가공인이 아니라는 소문에 해대서는 1997년 자격기본법에 의한 국가공인 자격증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경우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가공인 자격은 나이스의 자격증 분야에 올라가지만 민간 부문의 자격증인 경우 나이스에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논의가 많았는데요. 이런 소문을 위와 같이 해명하고 있네요.
ITQ, 아이티큐 자격증은 처음 시험 볼 때 초등학생만 시험보는 거라는 소문이 돌고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학년급별을 보았을 때, 초등학생 때가 여러 자격증 시험을 가장 많이 보러다니는 때라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어느 컴퓨터 자격증을 보더라도 초등생의 응시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런 소문은...머 개인이 판단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올라가면서 공부하는 양이 점차 많아지고 자격증 시험에 쓸 시간이 아무래도 적어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령때가 올라갈 수록 기본적인 컴퓨터 능력시험을 보는 자격증은 초등학생의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또는 아이티큐 자격증 등 사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볼만한 시험일 것 같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력서가 텅 비어서 고민이라면 기본적인 컴퓨터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