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기사란?
국가의 기본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도로, 다리, 터널, 공항, 댐 등등을 건설할 때에는 그냥 아무런 수치와 계획없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조사하고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통하여 구조물을 만들게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토목기사라고 합니다.
처음 토목기사 자격증이 생긴 후 처음에는 토목기사 1급이 있다가, 98년도 이후에는 토목기사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죠. 아무래도 기능사가 아니라 기사이기 때문에 시험을 보는데 자격제한이 있습니다.
토목기사가 수행하는 일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어떤 구조물을 설계하고, 직접 시공하거나 또는 감리하는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건설회사에 입사할 수도 있고, 모든 취준생들의 꿈인 공사에 입사할 수도 있죠. 특히 한국도로공사, 수자원공자, 주택공사 등등의 정부기관에 입사하면 대우도 좋고 경력쌓기에도 좋아 모든 직장들의 선망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업무를 수행할 때에는 상위 기관에 갈수록...노가다는 적은 일, 그러니까 직접 어떤 일을 수행하는 것보다는 용역업체를 지취하는 업무를 맡기 때문에 정부기관쪽에 취업을 하는 것이 몸과 마음이 편합니다.
토목기사 합격률은?
토목기사 합격률을 살펴보면 위의 표와 같습니다. 위 정보는 1978년부터 2000년까지의 정보를 취합한 것입니다. 위 표의 내용을 살펴보면, 매해 지날 수록 토목기사 합격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실기 합격률을 위주로 살펴보면 2000년까지는 30% 초반대의 합격률이 2003년도가 지나면서 40%를 돌파하게 됩니다. 이후 2013년도에 50%를 훌쩍 넘더니, 작년 2016년도에는 52%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네요.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필기 응시생 수입니다. 합격률이 점차 오르는 것은 아마, 응시생의 수가 줄어들면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한 듯 합니다. 1만 5천명에 육박하던 응시생 수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고, 작년에는 1만명을 살짝 넘는 인원이 응시를 했네요.
필기 합격률은 28% 전후이고, 실기 합격률은 50%를 살짝 육박합니다.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이기 때문에 결시율도 있을 듯 하고 한번 보고 다음에 다시 준비하려는 나이롱 참가자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격증 필기 합격률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토목기사 합격률도 크게 다르지 않게 필기 합격률이 낮은 편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목기사 우대를 하는 곳
자격증을 취득하는 목적으로 각 기관 및 회사에 취업을 할 때, 또는 공무원 시험 등을 할 때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토목기사 또한 자격증을 땄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토목기사 자격증을 우대해 주는 곳을 찾아 좋은 곳에 취업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공무원, 지방공무원, 국가공무원 등에서 경력경쟁채용시험, 공무원채용시험 응시가점, 등이 주어지네요. 자신이 취업하고자 하는 곳이 [활용내용] 부분을 참고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