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 초등 유치원 특수 임용고시의 원서 접수가 지난 9월 30일 마감된 가운데, 최종 경쟁률이 발표되었습니다. 현재는 중등 원서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초등 유치원 특수 분야의 경우에는 벌써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시험을 한달도 채 안 남겨 놓은 상태이죠.
블로그가 여러 기록을 남겨 놓는 용도라고 올해의 2020 공립 유치원 및 초등, 특수 등의 임용고사 교사 선발시험의 경쟁률을 정리해 놓은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이번 서울시 교육청 주관의 임용고사의 경우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와, 초등학교 특수의 시험이 함께 실시되며, 경기도 교육청의 경우에는 특수 임용의 경우에는 중등과 함께 일정이 진행되는 등 지역의 특수성이 있습니다.
<2020 서울시 초등 유치원 특수 임용고시 경쟁률>
가장 관심이 높은 2020 초등 임용고시 경쟁률 중 서울시의 경우에는 선발인원은 345명이지만 지원인원은 1176명으로 약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의 공립 교사 선발 시험의 경쟁률은 상당히 높아서 선발인원 96명에 1776명이 지원하여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유치원 특수의 경우에는 3.56대 1의 경쟁률을 초등 특수의 경우에는 4.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어서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영훈학교는 2명 선발에 180명이 지원하여 90대 1의 경쟁률을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의 경우에는 1명 선발에 153명이 지원하여,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요즘 취업난 때문에 힘든 시기라서 그런지 교사 선발고사인 임용고사 또한 상당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출되는 예비교사의 인원수는 그대로 정체된 반면, 학생들이 줄면서 교사 선발인원수는 갈수록 줄어들기에 어쩔수 없는 현상인 듯 싶네요.
이번에 임용고사를 보는 분들은 최선을 다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2020 서울시의 초등 유치원 특수 임용고시 경쟁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