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을 부르는 면접태도

1월, 2월은 졸업시즌이 몰려있는 시기이니 만큼 졸업을 앞두 학생들이 이제 사회로 나가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열심히 구직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좋은 회사, 직장에는 자리 하나에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는 등 서류전형을 통과하기는 그야말말로 바늘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이렇게 어렵게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나서 면접기회를 얻었을 때는 그야말로 자신의 역량을 100%발휘하여 합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면접태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해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일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면접담당관, 취업담당관들이 싫어하는 태도는 무엇인지, 저절로 탈락을 부르게 하는 지원자의 면접태도로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아래에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면접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면접태도




1. 시간제한을 지키지 않는 지원자


면접을 볼 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라던가, "자신이 지원한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보라는 요청을 하면서 시간제한을 줄  때가 있다. 이때에는 가능하면 면접관들이 제시한 시간에 맞추어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요지를 정리해서 면접관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말해야 한다. 장황하게 설명하거나 시간을 지나치게 오버하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며, 준비되지 못했다는 인상을 준다.



2. 면접관의 말에 끼어드는 면접태도


간혹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어떤 설명이나 질문을 할 때 끝까지 듣지 않고 말을 자른 후 자신의 주장을 개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예의가 없다고 느껴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고집만 쎈 사람은 인상을 강하게 주게 된다. 또한 적절한 대인관계 기술이 없으며, 면접관이나 상사의 말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밖에 없다.



3. 거짓말이나 과장을 하는 말


면접을 보다보면 어느정도 자신에 대해 미화해서 말할 수 밖에는 없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면접관으로 들어올 정도면 수많은 구직자와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의 경력을 쌓은 사람이며, 수백, 수천통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읽어본 사람이다. 또한 거짓말과 과장은 쉽게 들통나게 되며, 같은 직종일경우 레퍼런스 콜을 할 수 있기에 지나친 과장,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전 직장 상사에 대한 욕을 하지 말것


경력직들이 이직을 할 때 가장 쉽게 하는 실수가 전 상사에 대한 욕을 하는 것이다. 이런 면접태도로 인터뷰에 응한다면 100%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면접관이 전 직장에 대해 안좋은 일에 대하여 끌어내려고 하더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절대 넘어가서는 안된다. 자신이 전 직장에서 성취한 것, 그리고 어떤 부분을 배워서 유익하게 역량을 끌어올렸는지, 전 직장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강점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



5. 핸드폰의 벨소리는 무음으로 해놓을 것.


간단한 인터뷰의 경우 가방을 들고가거나 겉옷에 핸드폰을 소지하고 면접장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때에는 반드시 핸드폰을 무음으로 해놓아 인터뷰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터뷰 중에 핸드폰 벨이 울린다면 면접하는 회사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면접관들에게 대단히 실례되는 일이될 수 있다. 인터뷰 시간 동안 잠시 핸드폰을 꺼놓는 다고 어떤 일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무음으로 설정해 놓거나 잠시 꺼놓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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