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유효기간 얼마나 될까?
영어 시험인 오픽 등은 유효기간이 존재하기에 항상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기전에 체크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우선 OPIC의 개념을 알아보면,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에서 각 앞의 한 글자씩을 따서 OPIC이라고 불리는 시험으로 사람과 일대일로 인터뷰 하듯이 컴퓨터와 일대일로 말하는 시험을 치르는 시험입니다.
영어 필기시험이나 문법 시험보다는 실제 영어 어휘 능력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시험으로써 컴퓨터와 일대일로 말하는 능력을 평가한 후에 해당 자료가 서버로 전송된 후 점수로 평가되어 등급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오픽의 자격증이 발급되는 방식입니다.
이 또한 공인영어자격증으로 인정되기에 토익, 토플처럼 오픽도 유효기간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해당 시험은 종류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시험시간이 다르며, 오리엔테이션 시간 때에 별도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부정 행위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오픽의 응시료는 상당히 비싼편. 일단 오픽과 라이팅은 7만 8천원이며, L&R만 보는 경우는 3만 9천원 싱글 레이팅의 경우에는 가장 비싼 15만원 훌쩍넘는 응시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오픽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에 해당 취업이나 진학을 해야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현재 정해져 있는 성적의 유효기간은 바로 시험시행일 기준으로 2년입니다.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부터 오픽의 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이 2년간이기에 해당 기간에만 성적조회가 가능하며, 이 기간안에만 성적표의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또한 2년간만 보관하게 되어, 이후에는 다시 재시험을 봐야 합니다.
토익 토플과는 시험 형태가 또 다르기 때문에 꼭 반드시 OPIC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가장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을 하나 선택한 후 해당 점수가 나올때 까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