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 중등임용고시 최종 경쟁률이 10월 말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역시 올해도 교사를 꿈꾸는 많은 예비 교사들의 지원이 있었고, 과목마다 상당한 경쟁률을 보이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교과교사보다는 비교과 교사에 대한 티오가 높아지고 전체적인 교사 선발 인원 티오가 줄어드는 등, 악재가 계속되어 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예비교사들은 매년 힘든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2020 서울 중등임용고시 경쟁률을 보면, 정말 놀라울 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의 중등임용고시 경쟁률은 공립과 사립의 지원자수가 더해진 숫자로 발표되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중국어이며,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 또한 모두 두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만만치 않은 높은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많은 숫자의 티오를 선발했던 영양 교사는 이번에 21명 선발을 하면서 약 9:1의 경쟁률을 전문상담 교과의 경우에는 57명을 선발하면서 약 4대1을 기록했습니다.
유일하게 국립학교 교사를 선발한 서울맹학교는 사서는 2대1의 경쟁률을 영양은 1명 선발에 11명이 지원하면서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네요.
서울 사립교사 또한 상당한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위에 임용고시의 경우 공립학교 교사 선발을 토대로 진행되기에, 해당 내용을 올려놓지 않았습니다. 2020 서울 중등임용고시 최종 경쟁률을 기록해 놓으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교사 선발고사는 무언가 과정과 진행이 불합리한데, 오래지나도 수정되지 않는 애매한 시험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