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능력평가 시험에서 영어는 토익, 토플, 중국어는 HSK시험이 대표적인데요. 이 중국어 능력평가의 경우 지필평가와 컴퓨터로 진행하는 IBT검사 2개의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예전에는 지필평가만 있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면서, 컴퓨터로 바로 평가하는 시험의 형식으로 대부분 변경되는 듯 싶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취준생 혹은 대학교 졸업 기준을 채우기 위하여 많은 분들 중국어능력평가인 hsk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가 싶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하여 2019년도 시험일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필평가보다 IBT평가의 경우 시험날짜 선택의 폭이 넓으니 참고바랍니다.
<2019년 hsk 시험일정: 지필평가>
hsk 지필평가의 경우 OMR에 답안을 표기하는 예전의 시험방식입니다. 사람들에 따라서 컴퓨터로 시험을 보는 것보다 예전의 방식인 직접 답안을 표기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시험방식이 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 IBT 방식보다 시험횟수가 적고, 발표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죠.
<hsk 지필평가 급수별 시험시간 및 응시료>
각 급수별 시험시간은 지필과 IBT 방식모두 같지만, 응시료에서는 차이가 5천원 내외로 차이가 납니다. 지필이 조금 더 저렴하고, IBT 시험의 경우 조금더 비싸죠.
빠른 시험 결과 혹은 컴퓨터 시험방식을 원하는 분들은 hsk IBT시험일정도 관심이 많을 텐데요. 해당 시험의 올해 시험일정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9 hsk IBT 시험일정 정리>
hsk 지필평가의 1달에 1회 실시되는 반면, 컴퓨터로 답안을 마킹하는 아이비티 시험의 경우에는 1달에 2번까지 시험일 실시되면서, 시험 응시횟수가 많은 편입니다.
<hsk IBT 시험시간 및 응시료>
하지만 응시료는 컴퓨터로 보는 방식이 더 비싼편.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서 응시료는 5천원 내외로 아끼고 싶다면 지필평가를 시험에 대한 결과를 빠르게 받아봐야 하거나 혹은 컴퓨터 응시가 편하다면 IBT방식으로 시험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