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에는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지금은 그래도 수시도 있고, 외국으로 유학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전에 비해서는 긴장감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12년 학교생활을 총 점검하는 시험인 수능 시험은 성인이 되기 전에 치러야 하는 가장 큰 시험이라고 할 수 있죠.
이때 즈음이면,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총 정리 해보면서, 시험 당일에 주의해야할 수험생 유의사항 및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한 물품 등을 챙기고,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할 때인데요.
수능 당일에 수능반입금지물품과 휴대가능물픔을 아는 건 아주 기본적으로 수험생이 알아야 하는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반입금지물품>
몇년간 준비해 온 시험을 시험 당일 실수로 휴대폰을 소지해서, 시험 응시 자체가 취소되거나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매년 발생하죠. 이런 불행한 뉴스에 주인공이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수능반입금지물품 목록을 읽어 본 후 아예 시험장 안에 갖고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스마트워치, 통신가능 물품 등 충분히, 부정행위를 하기 위한 물품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사항이니 만큼, 손목에 아날로그 시계를 착용하는 것 외에는 다른 물픔은 챙겨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능 반입 가능물품>
반입 불가능한 금지 물품도 있지만 휴대 가능한 반입 가능 물품도 있습니다. 신분증, 수험표, 흑색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텐, 흑색 샤프, 흰색 수정 테이프 및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가능하니 위의 목록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기구는 흑색연필과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에는 개인 휴가 불가능하니 이또한 함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도 학교에서 몇번이고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할텐데, 흘려 듣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아, 시험 당일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